[교육 후기] 3일간의 뜨거웠던 열정! 대전권 대학 ‘드론제어 심화과정 (PX4 & Isaac ROS V-SLAM 마스터 과정)’ 후기

안녕하세요! 쿼드(QUAD) 드론연구소 대표 하상욱 입니다.
오늘도 드론과 로보틱스 기술의 최전선을 달리는 연구원들의 생생한 교육 현장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지난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충남대학교 인재개발원에서 ‘대전권 대학 우주항공 국방 인재양성 프로그램 – 드론제어 심화과정’이 열렸습니다. 픽스호크(Pixhawk) 기반 인공지능 자율비행 드론부터 고난도 비주얼 슬램(Isaac ROS V-SLAM)까지 다루는 18시간 집중 마스터 코스였는데요. 그 뜨겁고 치열했던 3일간의 현장을 공유합니다!

🔥 밥 먹을 시간도 아까웠던 3일간의 강행군

매일 아침 09:30부터 오후 17:00까지, 하루 6시간씩 쉼 없이 몰아치는 하드코어 커리큘럼이었습니다. 픽스호크와 Gazebo SITL 연동, MAVSDK, ROS 2 uORB 통신, OpenCV와 YOLO 비전 제어, 그리고 대망의 Isaac ROS 2 V-SLAM까지… 방대한 양을 단 3일 만에 체화해야 하는 엄청난 도전이었죠.

진도가 워낙 빠르고 흥미진진하다 보니 강사도, 학생들도 쉬는 시간조차 잊은 채 모니터에 빠져들었습니다. 정식 점심시간을 느긋하게 가질 틈도 없이 햄버거와 샌드위치, 간단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때우며 질의응답을 이어가는 강행군이 펼쳐졌습니다. 한 손에는 햄버거를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터미널 명령어를 타이핑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미래 우주항공 국방 분야를 이끌어갈 진정한 개발자의 아우라가 느껴졌습니다.

👀 연구실을 방불케 한 학생들의 폭발적인 학구열

이번 교육에는 충남대, 한남대, 국립한밭대, 우송대 등 대전권 주요 대학의 학부생부터 석·박사 연구원들까지 자율주행 드론에 진심인 인재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기초 이론을 넘어 실제 컴패니언 컴퓨터(Jetson Orin)와 FCU 간의 통신 아키텍처, 실시간 파라미터 튜닝을 다루다 보니 쏟아지는 질문의 수준도 매우 높았습니다. 에러 로그 하나가 뜰 때마다 옹기종기 모여 디버깅을 함께 고민하고, ROS 2 토픽을 하나씩 열어보며 데이터를 분석하는 열기는 강의실 에어컨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 하이라이트: V-SLAM 시연, 감탄이 터져 나온 순간!

이번 3일 과정의 백미는 단연 마지막 날 진행된 Isaac ROS V-SLAM 및 실시간 3D 실내 매핑(nvblox) 시연이었습니다!

Non-GPS 환경에서 D435i 카메라의 Depth + IMU 데이터를 기반으로 드론의 오도메트리(Odometry)를 정밀하게 추정하고, 실시간 포인트 클라우드로 공간이 그려지는 장면이 스크린에 펼쳐지자 강의실 곳곳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화면 속에서 라이다와 비전 센서가 융합되어 드론의 위치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추적해 내는 순간, 학생들의 눈빛과 집중도는 그야말로 최고조에 다다랐습니다. 화면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찍고, 런치 파일의 파라미터 구조를 꼼꼼히 기록하는 열정적인 모습에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온몸에 전율이 돋았습니다.

🚀 힘들었지만, 그래서 더욱 값지고 보람찼던 시간

3일 동안 쉴 새 없이 코드를 치고, 빌드 에러와 싸우며, 햄버거로 끼니를 때운 고된 일정이었지만 수료식을 마치는 순간 모두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와 뿌듯함이 가득했습니다.

단순히 이론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현업과 연구실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실전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파이프라인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든 3일이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한 우리 미래 국방·항공 인재들의 멋진 비행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교육 운영 관련 도움 주신 충남대학교 RISE사업단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함께 고생해 준 학생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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